고전서사와 웹툰 스토리텔링

웹을 기반으로 삼는 제도 현상, 웹툰에 관심 있는 고전문학 전공자들이 기획한 책 이 책은 ‘웹을 기반으로 삼는 문화 현상’, 특히 웹툰에 관심을 지닌 ‘고전(서사)문학 전공자’들이 모여서 기획한 책이다. 고전문학이라고 하면 어렵거나 고리타분한 것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사실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것일 뿐만 아니라 여전히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집필에 참여한 이들은 웹툰에서 고전서사가 매혹적인 이야기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발견하였고, 고전서사의 매력과 이야기의 힘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자는 의도로 이 책을 기획하였다. 이 책은 현대의 스토리텔링 환경과 고전서사가 지닌 ‘이야기의 힘’이 융합된 장르로 웹툰을 주목하였다. 고전서사가 웹툰이라는 현대의 매체와 결합하여 새로운 이야기 방식으로 스스로를 갱신하는 양상을 분석하고 소개한 책이다. 고전서사의 재해석과 현대적 스토리텔링 고민, 고전서사를 소재로 한 웹툰 스토리텔링 누구나 생각하는 것처럼 무료웹툰{rel=”nofollow”}고전문학 특히 고전서사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는 동안 여러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 전해온 옛이야기들을 말한다. 이들이 오랜 생명을 지닐 수 있었던 것은 고전서사가 장르와 매체, 플랫폼 등 새로운 스토리텔링 환경에 부딪히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문자가 없던 시대에는 말의 형태인 구비문학으로, 문자가 발명되었지만 대량 인쇄가 어려운 시기에는 필사본으로, 활자 인쇄가 본격화되면서 인쇄본으로 모습을 바꾸어 왔다. 사랑방에서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였고, 고독한 지식인의 애증의 산물이기도 하였으며, 상업이 활발해지면서 새롭게 등장한 상품이기도 했다. 현재 고전서사를 담을 수 있는 중요한 그릇 가운데 하나가 바로 웹툰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는 것이 이 책이 지니는 의의다. 또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모여 공동작업을 동해 이룬 성과라는 점도 의의라 할 만하다. 고전서사의 재해석과 현대적 스토리텔링을 고민하면서 고전서사를 소재로 한 웹툰 스토리텔링을 연구하고자 했다. 아직 완전히 합의된 연구방법론을 제시하거나 ‘고전서사와 웹툰의 관계는 무엇이다’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저마다의 고민이 생생히 살아있다는 것은 오히려 고전서사와 웹툰 스토리텔링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웹툰의 세계로 고전문학의 지평을 확장했다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 책 내용 ]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부에는 고전서사와 웹툰이 접점을 이루어 융합하는 방식을 담고 있다. 2부에는 고전서사를 소재로 한 웹툰 작품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오늘날의 이야기 향유자들이 관심을 갖는 고전서사의 요소가 무엇이고, 어떠한 방식으로 변주되어 스토리텔링되는지를 중요한 문제로 살폈다. 이야기라는 것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것일 수 없다. 특히 무수한 과거 이야기의 맥락 속에서 창작되는 오늘날의 이야기는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이전의 이야기에 대한 반론, 인용, 재인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대중문화의 고전서사 수용과 변주, 역시 이야기 창작과 향유라는 점에서 당연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오늘날의 젊은 세대가 주목하고 관심을 갖는 고전서사의 요소가 무엇인지,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새롭게 스토리텔링 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을 지니고 고전서사와 이를 소재로 한 웹툰을 살펴, 웹툰은 웹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기반으로 젊은 세대 자신이 주체가 되어 그들의 감수성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 공간이라는 점. 웹툰이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젊은 세대의 고전서사 향유 방식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컨버전스 스토리텔링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웹툰의 고전서사 컨버전스 스토리텔링은 고전서사를 전통의 영역으로 한정시키는 근대의 이항대립적 분류를 거부하는 것이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고 이질적 서사를 융합하여 문화적 구성물들을 뒤섞으면서 통합하는 것이다. 즉, 컨버전스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서사들이 접합되고 변용 및 전이되며, 새로운 이야기로 파생, 확장되는 모든 과정들에 작동하는 이야기 생성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여러 작픔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구체화되었다. 검토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김나임 작가의 , 서강용 작가의 , 한기남 작가의 , 배혜수 작가의 , 정이리이리 작가의 <왕 그리고 황제>, 젤리빈 작가의 , 강풀 작가의  등. 이들 작품에서 작용하는 신화적 상상력, 작품에서 재현되고 있는 무속적 세계관, 등장인물과 세계관의 설정에서 나타나는 판타지(환상성), 현대 사회문제로 치환될 수 있는 주체와 타자의 문제 등을 분석하였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고전서사는 끊임없이 새롭게 지평을 확장하고, 그 해석의 가능성도 다양하게 열리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고전서사가 지니는 초시대적 가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면 고전서사를 소재로 한 웹툰은 ‘고전’이면서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일 수 있다. 인간 사회에서 이야기가 존재하는 한 고전서사의 힘은 지속될 것이다. [ 목차 ] 추천사__다음웹툰 바리공주 작가 김나임 책머리에 제1부 고전서사와 웹툰의 컨버전스 웹툰의 고전서사 수용과 변주__이명현 1. 대중문화시대의 고전서사 2. 고전서사를 소재로 한 웹툰 현황 3. 웹툰의 매체적 특징과 고전서사 수용 방식 4. 웹툰의 고전서사 컨버전스 방식과 특징 5. 전망과 의의 고전 서사를 활용한 웹툰의 환상성 연구__강명주 1. 디지털 서사체로써 웹툰의 가능성 2. 웹툰의 서사적 특징 3. 일탈의 욕망과 환상성 판소리 서사 기반 웹툰의 스토리텔링 양상과 특징__김선현 1. 판소리 서사와 웹툰 2. 판소리 서사 기반 웹툰의 연재 현황 3. 판소리 서사 기반 웹툰의 스토리텔링 양상과 특징 4. 판소리 서사 기반 웹툰의 전망과 가능성 도깨비 서사의 웹툰 수용과 변주__이명현 1. 도깨비 서사와 웹툰 2. 도깨비 서사의 중층성과 웹툰으로의 확장 가능성 3. 웹툰에 재현된 도깨비 4. 현재 진행형의 도깨비 서사 제2부 고전서사의 심층과 웹툰의 상상력 ‘바리 이야기’의 웹툰 수용 양상과 의미__강우규 1. 서사무가 ‘바리 이야기’의 현대적 계승 2. 웹툰 의 ‘바리 이야기’ 수용과 변주 3. 웹툰의 스토리텔링 전략과 스토리・스토리텔링의 보편성 심봉사 생애의 재구성과 아버지의 길 찾기__김선현 : 웹툰 과 를 대상으로 1. 심봉사에 대한 관심, 그를 바라보는 시각들 2. 심학규 다시 보기: 생애의 재구성 3. 구원과 복수, ‘아버지’의 재건 4. 웹툰에 재현된 심봉사, 아버지의 길 찾기 웹툰 에 재현된 무속신화적 세계인식__유형동 1. 무속의 세계관과 웹툰 2. 이승과 저승, 그승을 살아가는 너무도 인간적인 신 3. ‘쌍갑’ 상호주체적 관계의 지향 4. 공감과 위안, 상생을 통한 맺힌 것의 풀림 5. 웹툰에 재현된 전통-무속의 가치 웹툰 <왕 그리고 황제>에 나타난 스토리텔링 기법과 의미__이채영 1. 왜 웹툰 <왕 그리고 황제>인가? 2. <왕 그리고 황제>의 전반적인 서사 전개 과정과 특징 3. 타임슬립을 활용한 미시 서사의 분할과 거시 서사의 통합 4. ‘두 인물 간의 몸 바꾸기’를 통한 캐릭터 성장 스토리텔링 구현 5. 웹툰 <왕 그리고 황제>의 스토리텔링에서 발견된 의미와 남겨진 과제 무속 신화의 현대적 수용과 재구__강명주...

2021년 4월(2분기) 신작 애니 평가

※  극히 개인적인 시점의 감상평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 언급된 관계 작품들에 대한 더욱 나은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  거개 1화부터 3화까지 본 상태에서 간단한 평을 적어봅니다 연결 분기에 방영된 물품 도중 모든 리스트가 아닌 일부만 리뷰합니다 분할 시즌, 곰비임비 시리즈, 쇼트 애니로 방영되는 작품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추천하지 않거나 리뷰를 생략합니다 ※ 월자 분야별로 5점 만점이며 ●는 1점, ◐는 0.5점, ○는 공백 =...

해외축구, 독일 감독들의 대세 이유는?

이마적 수방 축구에서 주인 핫한 것 중급 하나가 그만 독일 감독들이 대세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일 이이 간극 심상성 우리가 명장이라고 불렀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안첼로티 감독, 무리뉴 잡도리 등 어섯 손에 꼽는 유명한 코치진들이 있는데 이런 감독들은 대체적으로 국적이 매우 다양했습니다. 반면 현재는 대화 똑같이 독일 감독들의 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리 시재 리버풀 감독을 맡고 있는 위르겐 클롭 감독입니다. 클롭은 마인츠, 도르트문트를 거쳐 리버풀 감독을...